해외주민운동연대(KOCO)는 2024년 경기도 국제개발협력사업의 

미얀마 피난민 지원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 수탁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코코는 경기도 지원 사업을 통해 미얀마-태국의 국경 지역인 매솟에서
피난민들을 위한 인도적 지원 사업을 2024년 7월부터 12월까지 수행합니다. 

[태국의 미얀마 국경 지역인 매솟]

이번 사업은 매솟 지역의 미얀마 난민 학교에 아동-청소년들의 영양과 위생 초점을 맞추어 진행합니다.
아이들이 피난의 상황 속에서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긴급 물품 키트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태국 매솟의 미얀마 피난민의 생명을 살리는 비스킷을 만들고 있는 ROS(Roar of Spring)팀에서
아이들의 영양을 책임져줄 비스킷을 생산-공급할 계획 중입니다. 

[(예시) 비스킷 지원 사진 - 코코 자체 활동]  

아이들이 난민학교에서 공부하는 데 필요한 교육물품 제공과 더불어  
특별히, 여성 아동-청소년들의 성생식 보건의 취약함을 개선하고자 생리대 공급과 함께
성생식 보건교육 프로그램도 난민학교 교사들과 워크숍을 통해 교육을 진행 할 수 있도록 진행합니다. 

미얀마 피난민들이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코코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