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활동

동자동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쪽방 주민 주거권 행진 참여

관리자
2023-05-22
조회수 74

해외주민운동연대가 늘 함께 연대하고 행동하는 동자동의 

공공주택사업 추진을 촉구하는 쪽방 주민 주거권 행진에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취임 1년을 맞았습니다.  국토교통부, 서울시, 용산구가 "서울역 쪽방촌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공주택 및 도시재생사업 추진계획을 통해, 공공주택 및 민간분양주택을 건설과 동시에 선이주 선순환 식의 개발을 발표한지 2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부의 발표와는 다르게 아무런 진전 없이 쪽방 주민들은 어려운 환경속에서 삶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더불어 정부가 소유주의 입장을 듣겠다고 시간을 지연시키는 동안 동자동 쪽방 주민들은 건물의 노후화를 핑계로 퇴거당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1년 말 1,063명이던 주민은 2022년 말 886명으로 약 17% 가량 줄어 들었습니다. 

이에, 동자동 주민들과 반빈곤 사회운동 단체과 함께 해외주민운동연대는 대통령 취임 1년 경과, 국토부 장관 취임 1년을 맞는 5월 16일을 기해, “약자 주거복지 빵점!” 국정을 운영한 정부를 규탄하고, 동자동 쪽방 공공주택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쪽방 주민 주거권 행진>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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