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싸우는 미얀마 시민을 살리는 <비스킷포미얀마 키링>

해외주민운동연대는 펀딩  플랫폼인 텀블벅을  활용하여 

미얀마 시민들의 생존과 지역사회복원을 위해 키링을 제작하여 판매합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홍보 그리고 마음을 내어주세요. 

비스킷포미얀마 키링 구매사이트 바로가기 

미얀마 쿠데타 이후 3년, 군부는 여전히 폭격하고, 미얀마 시민들은 여전히 싸우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군부와 시민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부군의 공격 횟수는 쿠데타 1차년도에 비해 오히려 늘었습니다. 쿠데타 이후 올해 1월까지의 2년, 군부의 공습은 최소 600번에 달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478명이 사망하고, 182만이 넘는 사람들이 고향을 잃고 피난에 나섰습니다(2023년 5월 8일 UNHCR 집계 기준).

작년 미얀마 빈곤층은 전 국민의 40%로 늘었고, 올해는 50%가 될 것이라 세계은행은 예측합니다.

미얀마 시민들의 생존권을 보장하기 위해, 미얀마와 접경한 태국 국경지대 매솟에 기지를 만들어 대체식량인 비스킷을 생산합니다. 고열량 비스킷 한개가 180kcal, 5개로 어린이 한 명이 하루를, 10개로 성인 한 명이 하루를 버틸 수 있습니다.

피난 중에도 휴대하기 쉽고 1년까지 보관이 가능합니다.

불이나 전기가 필요하지 않아 피난민들의 위치를 노출시킬 위험도 없습니다.

비스킷 개발은 쿠데타 이후 태국으로 넘어온 미얀마 의료인들이 주도하여, 좋은 원료를 고르고 생산과정을 관리·감독하고 있습니다

미얀마 비스킷 생산지원사업에 함께하며 연대하는 키링을 제작합니다. 자식과 부모, 이웃과 동료의 배고픔 때문에 억압에 맞선 미얀마 시민의 신념이 지지 않도록 하기 위한 따뜻하고 조건 없는 연대의 마음을 담은 키링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와 응원이 미얀마 시민들의 당장의 오늘을,

나아가 장기적인 생존권을 보장하는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