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난 주민이 직접 구워 피난 주민에게 공급하는 식량
'비스킷' 후원행사 안내
행사명 : 피어나라 미얀마 9워보자 비스킷 일 시 : 2023.09.09. 14:00 - 22:00 장 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8, B1 '쌀쌀맞은 닭' 후 원 : 하나은행 365-910019-25104 해외주민운동연대 |
1962년부터 미얀마 정부군과 평생을 싸운 (소수)민족의 지도자와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나무 총을 든 버마족 18살의 청년은
군사 훈련의 사제 간이 되었습니다.
1962년부터 미얀마 군부로 인해 발생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이 120만 명입니다.
2021년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2년 6개월 만에 피난민은 310만 명이 되었습니다.
4,000여 명의 시민이 군부에 의해 학살당했고, 6만여 가옥이 불에 탔습니다.
2022년 8월 태국의 국경에서 목숨을 내걸고 싸우다 군부의 수배로 피신해 온 시민불복종운동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는지’ 논의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것이 곧 미얀마의 민주주의이니 시민의 생명을 살려보는 일을 함께 하자 했습니다.
다행히 오래 전부터 미얀마 내부로 식량이며 생필품, 의약물품을 운반해 오던
활동가들의 노련함으로‘비스킷’생산과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군부의 공격과 방화로 다급하게 도망쳐 온 미얀마 땅 피난 주민들에게 비스킷을 공급 한지 반년이 되었습니다.
한 달 생산과 공급 비용은 기업과 정부의 재정을 받지 않는 코코로서는 벅찬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청년들이 함께 움직여주었고,
크고 작은 기금과 마음을 더해 주셔서 지금까지 최소한의 필요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멈추면 안 되는 미얀마 시민의 저항 만큼이나
비스킷의 장기 생산과 공급은 더욱 중요해졌고, 더 많은 생산과 공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줄 알면서도 후원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얀마 시민 편에서 끈 김 없이 연대해 온 우리가 미얀마 시민에게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통과 분노를 수반한 결의로 배고픔을 잊은 지 오래인 미얀마 어느 시민의 신념이 포기되지 않도록
‘비스킷’식량이 더 많이 도달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기금 마련 후원 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또한 간절히 요청합니다.
고맙습니다.
피난 주민이 직접 구워 피난 주민에게 공급하는 식량
'비스킷' 후원행사 안내
행사명 : 피어나라 미얀마 9워보자 비스킷
일 시 : 2023.09.09. 14:00 - 22:00
장 소 :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38, B1 '쌀쌀맞은 닭'
후 원 : 하나은행 365-910019-25104 해외주민운동연대
1962년부터 미얀마 정부군과 평생을 싸운 (소수)민족의 지도자와
2021년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맞서 나무 총을 든 버마족 18살의 청년은
군사 훈련의 사제 간이 되었습니다.
1962년부터 미얀마 군부로 인해 발생한 삶의 터전을 잃은 피난민이 120만 명입니다.
2021년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 이후 2년 6개월 만에 피난민은 310만 명이 되었습니다.
4,000여 명의 시민이 군부에 의해 학살당했고, 6만여 가옥이 불에 탔습니다.
2022년 8월 태국의 국경에서 목숨을 내걸고 싸우다 군부의 수배로 피신해 온 시민불복종운동 활동가들을 만났습니다.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야는지’ 논의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것이 곧 미얀마의 민주주의이니 시민의 생명을 살려보는 일을 함께 하자 했습니다.
다행히 오래 전부터 미얀마 내부로 식량이며 생필품, 의약물품을 운반해 오던
활동가들의 노련함으로‘비스킷’생산과 공급을 시작했습니다.
군부의 공격과 방화로 다급하게 도망쳐 온 미얀마 땅 피난 주민들에게 비스킷을 공급 한지 반년이 되었습니다.
한 달 생산과 공급 비용은 기업과 정부의 재정을 받지 않는 코코로서는 벅찬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한국의 국제개발협력 청년들이 함께 움직여주었고,
크고 작은 기금과 마음을 더해 주셔서 지금까지 최소한의 필요를 채워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멈추면 안 되는 미얀마 시민의 저항 만큼이나
비스킷의 장기 생산과 공급은 더욱 중요해졌고, 더 많은 생산과 공급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 줄 알면서도 후원 행사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미얀마 시민 편에서 끈 김 없이 연대해 온 우리가 미얀마 시민에게 힘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고통과 분노를 수반한 결의로 배고픔을 잊은 지 오래인 미얀마 어느 시민의 신념이 포기되지 않도록
‘비스킷’식량이 더 많이 도달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기금 마련 후원 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또한 간절히 요청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