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나라 미얀마, 구워보자 비스킷 - 연대주점]
함께 모아주셔서, 한 자리에 모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끝이 없는 연대의 손길로 연대 주점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
지난 토요일 9월 9일 '구구데이'에 미얀마가 민주주의로 다시 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긴급식량 '비스킷'을 굽기 위해 많은 분들이 이곳 저곳에서 함께 모여주셨습니다.
이번 연대 주점은 '미식회 - 미얀마 식량기금 모임'에 참여하는 국제개발커뮤니티 얼라이언스(국커얼),
공적인사적모임(공사모), 코빌, 행동하는미얀마청년연대(YAM)이 해외주민운동연대와 함께 마련했습니다.
특별히 동자동 사랑방마을주민협동회에서 故 유영기, 김정호 이사장님께서 남기신
유산을 비스킷 연대기금으로 후원해주셨습니다. 참 소중한 연대기금 입니다.
미얀마의 국경 태국 매솟에서 만들어지는 긴급식량인 비스킷은 미얀마의 피난 활동가들이 군부 쿠데타로
고통받고 있는 미얀마 시민들을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일,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을 모색하며 시작한 활동입니다.
어려운 시기에 힘들게 모아주신 손길 정글과 밀림에서 피난 생활을 이어가는
미얀마 피난민의 생존을 살리는 일에 온전히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연대 주점의 결산과 감사 인사는 웹자보를 통해 다시 한번 인사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모든 분들께 참 고맙습니다.
*Photo Credit : 그리니엄 원섭 / 미식회 / 동자동
[피어나라 미얀마, 구워보자 비스킷 - 연대주점]
끝이 없는 연대의 손길로 연대 주점을 잘 마무리 하였습니다.